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두크 스크램블 (문단 편집) === 밴더스내치 컴퍼니 === 축산업자로 위장한 채 살인 청부업을 하는 프로 킬러 집단. 주로 맡는 일은 인간을 죽여서 분해하여 판매하는 것. 단순히 돈 때문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전원이 살인과 시체 훼손에 쾌감을 느끼는 변태에 인간쓰레기들이다. 피해자의 시체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으면 자기 몸에 이식하기도 한다. 피 한 방울, 뼈 한 조각 남길 것 없이 깔끔하게 팔아치울 수 있다고 공언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확실한 판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발롯이 셸에게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보일드가 발롯을 제거하기 위하여 이들과 접선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보일드가 이들에게 의뢰를 제공함며 발롯에 관한 자료를 보여주는데[* 그런데 이 자료라는 것이 발롯의 신상 정보 따위가 아니라 발롯의 적나라한 섹스 비디오와 알몸 사진이다(...).], 구성원 전원이 이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일을 받아들인다. 멤버 전원이 신체개조를 통해 전자파를 이용한 통신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각자 자폭용 폭탄을 몸 속에 내장하고 있으며, 과거 대전의 참전 경험자이다. 플래시, 웰던, 미디엄은 기계화부대 소속, 민치는 폭격헬기의 파일럿, 레어도 정확한 소속은 나오지 않으나 전선에서 알게 된 사이라고 한다. 밴더스내치 컴퍼니는 마르두크 시티에서의 남용된 기술이 빚어낸 결과물의 일면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이러한 세부적인 묘사가 대부분 제거되고 적으로서의 일면만 부각되어 다소 깊이가 사라진 경향이 있다. 구성원의 코드네임인 웰던, 미디엄, 레어, 민치는 레스토랑에서 고기를 굽는 정도, 조리법, 고기의 종류 등을 의미한다. * 웰던 더 푸시핸드 - 성우 : [[타나카 마사히코]] 밴더스내치 컴퍼니의 보스. 손바닥에 여성의 생식기를 이식하고 다니는(Pussy Hand) 최악의 변태이다. 대전 당시 미디엄, 플레시와 함께 기계화부대에 있었다. 취향이 매우 까다로워서 부하들이 온 몸에 눈알을 도배하거나 손가락을 데걱데걱 자르거나 가죽을 벗기거나 온몸에 가슴을 주렁주렁 달거나 하는 동안 자신은 딱 하나만 수집한 상태. 발롯의 섹스 비디오를 보고 다른 멤버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침착을 유지하는 나름 냉철한 인물. 그러나 결국 멤버 중에서 가장 끔찍하게 죽는다. 원작에서는 군인 출신다운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전우애를 보여주는 등 나름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였는데 영화판에선 별볼일 없는 변태로만 나왔다. 웰던은 스테이크를 바짝 익히는 정도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그 이름다운 죽음을 맞이했다. * 미디엄 더 핑거네일 - 성우 : [[와카모토 노리오]] 컴퍼니의 중간보스급. 웰던이나 플래시와는 전우지간이기도 하다. 피해자의 손가락을 수집 및 이식하고있다. 첫등장시의 외견은 세일즈맨같은 이미지이지만, 발롯 한명에게 밴더스내치 컴퍼니가 패하는 과정에서 육체적, 정신적 타격을 입으면서 망가진다. 총알을 총알로 받아치는 발롯을 보고 경악하다가 당하는 모습이 일품. 그래도 어찌어찌 살아남아 의수를 이식하고 다행제를 마구 먹어대면서 끝까지 발롯을 추격하는 집념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지막엔...--내가 고자라니-- 극장판에선 세일즈맨 이미지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동네양아치 a 쌍판으로 등장하는 포풍너프. 미디엄이라는 이름은 스테이크를 굽는 정도 중 적당히 중간 정도 구운 상태를 의미한다. * 레어 더 헤어 - 성우 : [[카나이 미카]] 성대를 개조해서 10대 소녀의 목소리와 말투를 사용하는 중년 남성. 피해자의 머리카락이나 피부를 수집 및 이식하고 있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피부 이곳저곳의 색이나 질감이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발롯의 알몸을 보고 피부가 매우 예쁘다며 피부에 대한 수집욕을 표출한다. 발롯과의 일전에서는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총기보다는 날붙이를 즐겨 사용한다. 하전입자 나이프와 와이어커터 등을 사용해 발롯을 열심히 노렸지만 철저하게 털리고 궁지에 몰린 끝에 자폭한다. 물론 발롯은 멀쩡하게 걸어나와 웰던을 조지러 갔다. 레어라는 이름은 스테이크를 굽는 정도의 하나로서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의 덜 익힌 상태를 말한다. * 민치 더 윙크 - 성우 : [[미야케 켄타]] 컴퍼니의 화력담당. 개인무장 이외에도 보스턴 백이라는 이름의 지원화기를 들고다닌다. 온 몸에 피해자들의 눈을 이식했으며 그 중 한쌍은 전처의 눈알이라는 모양이다. 대전 당시 전선에서 포로로 잡혀있었으며 그 당시 이혼서류를 보내온 전처를 끝끝내 찾아가서 죽이고 이식했다는 설명이 나온다. 외견상으론 거구의 근육질 남성. 이름의 민치는 Mince, 즉 다진고기에서 유래했다. 번역자는 민스로 해야하나 민치로 해야하나 고민했다고... 발롯의 섹스 비디오를 보고 천사 같이 맑은 눈을 지녔다며 눈에 대한 강렬한 수집욕을 불태운다. 작중에서는 발롯에게 낚여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을 시작으로 아래위로 좍좍 털리며 발악하다가 마찬가지로 낚인 레어에게 하전입자나이프를 맞아서 죽었다. * 플래시 더 파이크 - 성우 : [[와키 토모히로]] 컴퍼니의 전자전 및 지령송신담당. 실루엣으로는 이름 그대로 거대한 고깃덩어리(Flesh)가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며 그 실체는 비대한 전신에 주렁주렁 포도송이처럼 매달려있는 여성의 유방이다. 평상시에는 천 한장으로 대충 덮어서 감추고 있는 듯. 보일드에게 <내 걸 만져도 좋아> 라면서 권유하기도 한다. 발롯의 섹스 비디오를 보고는 '가슴 형태가 예쁘니 호르몬을 주사해서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이를 보면 나이가 나이인지라 발롯이 거유는 아닌 듯하다.(...)] 대전기에는 장갑차 안에서 석달동안 앉아서 먹고 싸고 쏘고 죽이고를 반복한 끝에 백랍병에 걸려 두 다리를 못쓰게 되었다. 그래도 통신병이라고 주변에서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는 하는데...밴더스내치중 구체적으로 PTSD를 언급하는 유일한 인물. 작중에선 발롯에게 통신회선을 빼앗긴 탓에 멤버가 대부분 털려버리고, 치명적인 실책으로 인해서 혼란을 일으키던 도중 보일드의 대구경 권총 한발에 머리가 통째로 날아가며 명을 달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